Soon Young LEE
11/30/2024 ~ 12/29/2024
<소 풍>
Sopung
"프랑스에서 공식적인 이방인으로 살아온 시간은 내게 고립과 낯섦을 넘어 희망의 창이 되어 주었습니다.
이제는 그 창을 열고, 사진 속에서만 존재했던 것들을 현실로 내놓으며 새로운 소풍을 떠납니다."
- 이 순 영
갤러리코브의 첫 초대전 <소풍>은 사진작가 이순영의 독창적 시선을 담은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. 이번 전시는 대표작 “살은 방(Living Rooms)” 시리즈를 확장하며, 사진 속 오브제들을 독립적인 존재로 선보이는 첫 시도이다.
이순영 작가는 한국과 프랑스에서 이방인으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, 고립과 낯섦 속에서 발견한 희망과 치유의 여정을 작품에 담아왔다. <소풍>은 고립된 방을 넘어 자연과 만나는 여정을 은유하며, 관객과 함께 일상의 틈새에서 드러나는 희망과 상상의 순간을 나누고자 한다.
WORKS
큰 물고기 / Big Fish
150 x 100 cm, Cprint, 2009
큰 물고기 / Big Fish150 x 100 cm, Cprint, 2009
꿈꾸는 벽/ Dreaming Wall B
100 x 190 cm, Cprint, 2009
꿈꾸는 벽/ Dreaming Wall B100 x 190 cm, Cprint, 2009
야곱의 사다리 Jacob’s Ladder
150 x 100 cm, Canvas prin, t2008
야곱의 사다리 Jacob’s Ladder150 x 100 cm, Canvas prin, t2008
정글룸/ 늪 Jungle Rooms/Swamp
100 x 150 cm, Canvas print, 2008
정글룸/ 늪 Jungle Rooms/Swamp100 x 150 cm, Canvas print, 2008
진에게 경의를 표하다 Mes hommages pour JIN
100 x 150 cm, Cprint, 2008
진에게 경의를 표하다 Mes hommages pour JIN100 x 150 cm, Cprint, 2008
밤의 생각 Nocturnal Thinking
100 x 150 cm, Canvas print, 2008
밤의 생각 Nocturnal Thinking100 x 150 cm, Canvas print, 2008
바람 부는 섬 / Windy Island
21 x 32 cm, 2020
바람 부는 섬 / Windy Island21 x 32 cm, 2020
발레리노 / Danseur
13 x 22 cm, Morta나무,Clay, 2020
발레리노 / Danseur13 x 22 cm, Morta나무,Clay, 2020
섬/ Island
19 x 34 cm, 시멘트, 나무, 2024
섬/ Island19 x 34 cm, 시멘트, 나무, 2024
이륙/ Takeoff
15 x 46 cm, 시멘트, 이끼, 2024
이륙/ Takeoff15 x 46 cm, 시멘트, 이끼, 2024
착륙/Landing
13 x 36 cm, 시멘트 ,clay 2024
착륙/Landing13 x 36 cm, 시멘트 ,clay 2024